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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스톡톡
  • 2월 3일

독박육아 중인데.. 하소연 한 번 하고싶어서요 흑 ㅠㅠ

flora
육아중(7세)

독박육아 중인데.. 하소연 한 번 하고싶어서요 흑 ㅠㅠ

삐뽀삐뽀 119 보면 개월별로 가이드라인? 이 나오는데
- 하루 5-6시간은 어른들의 대화를 들려준다
- 최대한 많이 안아준다

이건 빠지지 않고 나오더라구요.
근데 남편 퇴근하고 2시간 뒤에 ( 일부로 늦게 재워요 ㅠ 아빠는 봐야할거같아서) 자니까 듣는 대화도 부족하고

많이 안아주고싶은데 어깨랑 골반이 너무 아파서 파스붙이면서 버티고는 있지만 ㅠㅠ 유모차에 태워 달래면서 밥 먹네요.

독박이라 사람도 못만나고 꼬박 집에 있는 것도 우울한데 아이한테 제대로 못해주는 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

라디오랑 티비도 소용없다고 책에 나와서

혹시 해결책이 있을까요? 사실 해결책 없어도 상관없어요 ㅠ 그저.. ㅜㅜ 그래도 잘 자란 아이들이 있다고만 듣고싶어요.

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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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유니 맘

하루 5-6시간 대화 저도 힘들어서 전 그냥 제가 보든 안보든 티비 켜놨어요 소리 들으라고... 많이 안아주는건 손탈까싶어...좀 크고부터 자주 안아줬어요 그때는 뭔가 느끼지 싶어서요...^^

2월 3일
축복사랑맘

저도 집에 항상 애랑 저만 있는데 어른들 대화를 들려주라니 말도안돼~~했었어요ㅋㅋ어른들의 대화를 통해 상호작용 기술을 기른다고하죠..근데 꼭 어른들의 대화 아니여도 어머님이 아가한테 말을 많이 걸어주셔요~~전 계속 얘기해요~ 엄마는 지금 빨래한다 탁 털꺼야 이거봐봐~~탁 털었지? 엄마는 물마신다 이번엔 옥수수차를 끓였어~모 이런식이요ㅋㅋ몸이 아파 안아줄 수 없으면 아가 잘때 같이 누워서 안아주시고~~놀때 스킨쉽놀이 해주심 되용~~넘 걱정하지 마시구 기운내셔요♡

2월 3일
부평맘

꼭 책에서 나오는 대로 해줘야만 잘하는게 아니지않나요! 물론 다 해주고 싶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진심으로 많이 사랑해주고 그 사랑을 아기가 전달 받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최선을 다 하겟지만

2월 3일
flora

승헌♡승윤 맘 축복사랑맘 이렇게 빠르고 친절한 답변이라니! 너무 감사해요 :) 이거저거 찾아보느라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맘 놓고 푹 자야겠어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조언들도 정말 감사해요!!

2월 3일
축복사랑맘

라디오랑 티비가 상관없다고 하는건 일방적인 소리. 이기 때문이예요 어른들의 대화를 들려주는건 소리와 눈빛 제스쳐 이런게 다 포함이거든요~서로의 호칭과 언어사용도 있구요..엄마가 아이한테 하는 말투와 어른끼리의 말투가 다르니까요~~근데~~키우다 보면 다 습득해요~~저두 신랑 주말에 어쩌다 함께 있을까 말까였고 거진 혼자 봤는데두 다 잘해요ㅋㅋㅋ티비보단 엄마가 직접 얘기 많이 해주셔요^^

2월 3일
yujumom

아기가 몇개월인지는 모르겠지만.. 전100일지나고 나서는 제손목이며..밥도못먹고 온몸이 다아파서 수면교육하면서 안아주는것도 울때만 잠깐안아줬어요.. 전 티비는 안좋다해서 동요틀어주거나 책읽어줘요~ 계속대화하는것도...한계가있더라구요.. 저도독박육아라서.. 100일전까지는 진짜 먹지도못하고 애는 계속안고있고... 하루는 손목이며어깨며 너무아파서 하루종일울었던적도있어요ㅜㅜ 육아에 답은없는것같아요 엄마가 힘들면 아가도 힘들대요~ 너무책에 나와있는대로 다안하셔도될것같아요^^내아이한테 맞춰서 키우면되는것같아요~

2월 3일
비니닝

저는 그냥했어요ㅋㅋ이런저런지식이라곤 조리원에서 들은게 다라서 수유때마다 적막한게 싫어서 동요불러줬고 캥거루케어가 좋다해서 제배위에 눕혀재웠어요 100일때까지,그덕에 허리는아작났지만요.. 티비는 지금 쫌 틀어둬요 소리없이. 이야기는 일상적인거 많이 해줬어요.진~~짜쓸대없는소리.가령 "(아기이름)는 코도이쁘고 눈도이쁘고 귀도이쁘고 두피도이뿌넹~♡".....네...정말실없지만 해줬어요ㅋㅋ심지어 애국가도 불러줬어요.저도 독박육아해요 남편이 야간근무자고 남편쉬는날엔 나가노느냐고 100일전까진 저혼자였어요ㅋㅋ지금은 애가 잘웃고그러니까 좀 놀아주고ㅋㅋ요즘 책읽어주는게 좋대서 동물많이나오는책 읽어주고 그 동물소리도들려줘요.

2월 3일
비니닝

남들 바운서며 초점책으로 우루루까꿍할때 저는 없었어요 그냥 제눈보게했어요ㅋㅋㅋ제가 쇼맨쉽도하고..책도 몇권읽어봤죠.애기가울면 바로바로안아줬어요.손탄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셨는데 그건 아기들 나름같아요ㅋㅋ한..90일좀 넘어서는 울렸어요ㅋㅋ목청좀 트라고,ㅋㅋ제가보던 책에 한박사가 말씀하셨어요.'아기가 뒤집기가늦는게아니라 아직 연습중인거다.그러니 연습시킨답시고 억지로 뒤집지마라','아기는 엄마도모르는 힘이있기때문에 냅둬도 알아서 잘큰다.'라구요.그래서 그런지 잘뒤집고 남들보면 잘웃고 그래요ㅋㅋ

2월 3일
이쁜엄마ㅎ

저도 독박육아인데 가끔 어머님께 부탁드리고 맞기고 여유즐기며 육아하네요 않그럼 진짜 우울증 와요 ㅎㅎ 넘 아이들한테만 매달려있음 그러더라구요 가끔은 혼자 놀게 냅두고 혼자 거울보며 화장도 하면서 꾸미고 산책도 나가고 그러네요 시장도 볼겸 마트도 한바뀌 돌고 그래요 너무 춥다고 집에만 있음 오히려 아이한테도 않좋은거 같애요 전 한달 되기 전에 전주도 다녀오고 그랬네요 독박육아 내자신 스스로 찾아야해요 남편이 도와주면 좋치만 남자들은 절대 몰라요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오히려 부러워해요 그래서 도와주지도 않으려 하죠 그러니 혼자 찾아야 해요

2월 3일
수혀니맘

책대로 안되는거 같아요 책대로 크는 아이는 별로 없을거 같아요 초보맘이라 책을 선생삼아 열심히 보고 믿고 의지했는데 그러니까 더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냥 아기에게 맞춰야하는게 정답인듯해요

2월 3일
혀니버터

저도 독박육아인데 첫째땐 단둘이만 하루종일 집에 있고 했더니 애가 크면서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한게 없지않아 있더라구요 애기 데리고 외출을 자주 하시는게 나을꺼 같아요!

2월 3일
송수영

아가들은 대놓고 차별할만큼 엄말찾고 알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독박육아 할수밖에없어요..대신 집안일이나 다른걸 도와달라고 해보세요..물론 안되지만..ㅠ 애기 키우면서 거동못하시는 아픈아버님 끼니때마다 밥해드리고 끼니후 간식챙겨드리고 끼니챙길때마다 설겆이와 음식하기는 기본.. 삼일에한번씩 이불빨래에 매일같이 청소..이틀에한번꼴로 스팀청소하고 아이빨래에..독박가사까지..정말 결혼 일년만에 손끝 다 갈라지고 산후조리를 해도 안되는 저보단 아이만 볼수있는 엄마들 전 너무부럽습니다...비꼬는건아니구요..나보다 더한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며 힘내시라구요~전 그렇게 살고있어요...? 흐엉ㅠ 일주일에 한번씩 문센가서 조리원 동기랑 잠깐 수다떨고 엄마한테 매일 애기사진 찍어보내면서 톡하고 수다떨고..그런낙으로 살아요~

2월 3일